[프레시안] 세월호 참사 당시 서해청장의 행적 물었더니…
서해지방해양경찰청1
박영대 416연대 부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국민참여특별위원회 위원 | 2016-10-03
세월호 참사 당시, 관련된 해양경찰의 단위에는 가장 말단의 목포해양경찰서(목포서), 그 상급단위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(서해청, 목포 소재), 그리고 인천에 있었던 해양경찰청(본청) 등이 있었습니다.
해경은 현재 "고심 끝에" 해체돼 국민안전처 산하의...
[프레시안] “승객 갇혀있다” 요청에 “안정시켜라. 이상”?
서해지방해양경찰청 2
박영대 416연대 부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국민참여특별위원회 위원 | 2016-10-29
지난 회에 서해청장 김수현과 2.5미터 떨어진 거리에 있었고, 서해청장에게 상황을 보고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던 서해청 경비안전과장 김모 총경이 서해청장의 참사 당일 행적을 알지 못한다는 말씀을...
[프레시안] ‘퇴선 방송’ 가능했던 해경은 왜 말을 뒤집었나?
해경 123정 6
박영대 416연대 부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국민참여특별위원회 위원 | 2016-09-11
9시 45분경 김경일 정장은 123정 자체를 세월호 윙브릿지에 접안시킵니다. 그리고 세월호 조타실에 있던 사람들을 구조합니다. 당시 조타실에는 선장을 포함한 선원 8명과 필리핀 가수 부부가...
[프레시안] 세월호, 뱃사람들의 눈물 나는 동료애…승객은?
해경 123정 3
박영대 416연대 부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국민참여특별위원회 위원 | 2016-06-24
지난 회에 기관실 선원 7명은 9시 6분경 3층 기관실 선원 선실 앞 복도에 집결하여 9시 39분경 해경에 의해 구조될 때까지 30여 분 동안 조타실에...
[프레시안] 세월호 선원들, 골든타임에 왜 캔맥주만 홀짝였나?
해경 123정 2
박영대 416연대 부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국민참여특별위원회 위원 | 2016-06-10
9시 35분경 123정은 사고 현장에 도착합니다. 당시 세월호는 50도 정도 좌현으로 기울어져 있었고 계속해서 침몰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. 누가 보더라도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가능성은 없었고...
[프레시안] 해경 123정, 왜 세월호와 교신 안 했나?
해경 123정 1
박영대 416연대 부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국민참여특별위원회 위원 | 2016-05-26
"이건 구조를 하러 간 것이 아니라 거의 취재를 하러 가거나 구경을 하러 간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." (황모 소방안전본부 감찰조정관 검찰 참고인 진술)
"굉장히 소극적인 구조...
[프레시안] 진도 앞 바다, 헬기가 123정보다 먼저 도착했는데…
해경 헬기2
박영대 416연대 부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국민참여특별위원회 위원 | 2016-05-13
교신하지 않는 구조 세력
선박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. 당신은 구조 세력으로서 헬기를 이용하여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였습니다.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약 15분 정도의 시간이 있습니다. 그 15분의 시간...
[프레시안] 해경 헬기 3대는 왜 35명만 구조했나?
해경 헬기①
박영대 416연대 부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국민참여특별위원회 위원 | 2016-04-21
전원 구조할 수 있었던 두 번째 기회
9시 12분경 둘라에이스호 도착하였을 때가 전원 구조할 수 있었던 첫 번째 기회였다면, 9시 27분경부터 전원 구조할 수 있었던 두...
[프레시안] 세월호 항해 기록은 왜 편집됐나?
AIS, 진상규명의 출발점
박영대 416연대 부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국민참여특별위원회 위원 | 2016-04-07
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제2차 청문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. 1차 청문회가 '구조'를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'침몰'을 다루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. 이미 많은 언론에서 청문회에서 나온 내용들을 다루었으므로 여기서는 기술적으로...
해경, “탈출하라 대공 방송” 거짓 보고…왜?
목포서 상황실 3
박영대 416연대 부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국민참여특별위원회 위원 | 2016-03-25
지난 회에 둘라에이스호 도착 이후 언제라도 퇴선 지시만 내려졌다면 전원 구조는 가능하였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. 하지만 이 중요한 퇴선 지시는 세월호 참사 전체에 있어서 존재하지...